[여행연재글] 처음 떠나보는 여행 그리고 설렘

여행 스토리|2014.04.11 08:00

[여행연재글] 처음 떠나보는 여행 그리고 설렘



여태껏 그저 멀리 놀러만 가면 좋은 것 인 줄 알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니 그 저 멀리 놀러만 가는게 마냥 좋지 만은 않았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텐데, 막상 떠나려니 두려움과 설렘이 교차가 되기도 하네요. 무턱되고 떠나기 보다 어디로 떠날 것인지 먼저 선택을 한 다음에 떠나야 하는데, 그 때는 여행을 처음 해보는 거라 인터넷에 여기저기 글을 검색을 했습니다. 여행에 관련된 카페 및 블로그들이 나오면서 이 중에서 제일 끌리는 곳이 진주라는 도시였습니다.




가본적은 없는 도시이고, 경상도에 있다고 하여 주말 중 무박으로 무작정 찾아 떠났습니다. 그 때의 여행의 흔적은 지금은 간직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컴퓨터를 포맷을 해버렸기에 예전의 과거 여행지에 찍었던 사진을 빼내올 수가 없습니다. 참으로 안타깝네요. 과거는 처음 했다는 경험 그 자체가 중요하니 일단 두려움을 가지고 시작을 했습니다.



진주에 가면 버스를 뭐 타고 도대체 어디론가 떠나야 하는데, 인터넷에 글이 올라온 코스라곤 진주성, 진양호, 진양호동물원 이 3군데를 추천이 많아 3군데로 갔습니다. 진주성의 역사는 자세히 기억을 못하고 있지만 예전의 과거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흔적이 있다는 것을 눈으로 보는 게 신기했습니다. 옛날 초등학교 때나 중, 고등학교 때 직접 소풍이나 수학여행지에서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런게 있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직접 발로 찾아서 가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무언가 새롭게 보였던 거죠.

진주성에서 중고로 구매를 하였던 디카를 가지고 이리 저리 풍경을 찍고 주위에 있는 동물의 다람쥐도 찍었는데, 아직도 가까이서 본 그 생김새가 기억이 나네요. 귀엽고, 품에 안고 싶을 만한 몸짓을 하길래 전 바로 앞으로 갔지만 재빨리 도망을 치더군요. 아 이런게 동물이구나.. 라고 생각을 해보지만 다람쥐의 속도를 쉽사리 따라잡지를 못하네요. 진주성 근처에 흐르는 강이 있었는데, 맑은 날이라 무언가 물에서 비치는게 있었습니다. 표현을 하자면 햋빝이 비치면 예쁘게 보이는 그 빛 다들 아실거에요. 그러한 빛을 여러 번 보고 점심을 먹고 진양호로 갔습니다.




진양호에 갈려면 산을 약간 올라야 동물원 구경도 할 수도 있고, 큰 호수도 볼 수 있었답니다. 거기에 있는 동물들도 잘 지낼거에요. 오래 전에 가본거라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네요. 진양호 동물원에는 많은 종류의 동물이 많이 없었습니다. 산이라 위험한 동물을 두면 왠지 모르게 도망을 치거나 탈출을 할까봐 위험한 동물이 없을 수도 있고, 오히려 귀엽고 예쁜 동물들만 있더군요.



입장료가 그 때는 2,000원 한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벌써 6년이나 지났네요. 물론 경비를 포함을 해서 그 때 당시에 3만원 정도의 금액을 사용을 한 기억 나네요. 여행을 하면서 돈을 막 쓰기 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사용을 하면 좋을지 그게 참 고민이 사실 됩니다. 한정되어 있는 것은 돈인데, 돈을 쓰면 쓸 수록 다음에 갈 수 있는 기회비용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물론 돈을 모으면 되지만 쉽사리 사람의 욕심이란게 끝이 없으니 여행을 하면서 조절을 하며 사용을 하는게 좋을 거 같아요.

다음 번 연재글은 각 여행지 마다 벽화마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할려고 합니다. 벽화마을이라 도시 별로 숨겨진 곳에 있을 수도 있고 알게 모르게 우리 주위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에 벽을 그냥 나두기 보다는 무언가 아름답고 화려함을 불어넣어주면 꾸준히 그 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 곳은 좋은 명소가 되기 마련이네요. 처음 여행은 쉽지 않고 두 번째 여행도 역시나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는 정말이지 쉬운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돈을 버는건 쉽지가 않네요. 쓰는 건 쉬운데 말이죠. 되도록이면 자기자신 또는 좋은 곳에 사용을 하면 현명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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