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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행을 갔던 지난 과거



혼자여행을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친구들이나 가족들하고 같이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그 외 다수분들은 아무래도 혼자여행을 다녀오시지 않으셨을까요? 혼자여행을 하면 약간 고생을 하겠지만 그 만큼 자기 스스로의 힘으로 여행지를 찾아가서 여행을 해서 보람도 느끼고 여행을 하면서 돈을 어느 정도 쓸지 대충 짐작 감이 옵니다.


혼자여행을 하였던 기억을 되새겨 보자면 지난 군대를 가기 전에 한 두 번정도 혼자여행을 결심을 했습니다. 대구에서 가까운 지역부터 차근차근 여행을 해보고자 했습니다. 합천, 진주 이 두 곳만 혼자여행을 하였습니다. 대구에서 참 가깝죠? 당일치기 여행이었답니다. 1박 2일로 할려니 숙박비 아니면 찜질방비까지 들어서 비용이 장난아니게 들거같아서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사진은 옛날에 컴퓨터 포맷을 하면서 지워져버려서 미리 백업을 안해놓았습니다.



여행을 하면서 준비했던 물품들은 대략 이렇게 됩니다.
작은가방, 물, 물티슈, 500원짜리 휴지, 간단한 간식, 점심(김밥 및 음료수),  중고 디지털 카메라, PMP, 책, 여행노트 등 위의 것들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도 중에 약간의 군것질은 했지만 나름대로 많은 경비도 들지 않았습니다. 일반 기차를 타지 않고 대구에 있는 서부정류장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였답니다. 당일치기니 볼 수 있는만큼 다보고 왔습니다.



혼자 진주여행을 갔던 이야기
여행루트 : 집 -> 서부정류장 -> 진주 -> 진주성 -> 진양호동물원 -> 진주 -> 서부정류장 -> 집 (위의 루트입니다. 진양호동물원이 무슨 산에 있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집에서 대게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 날은 금요일이라서 당일치기로 진주여행을 맛보기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PMP안에 윤하노래를 넣고 열심히 듣고 갔죠.ㅎ 진주까지 가는데 2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진주에 도착하고 제일 먼저 간 곳이 진주성입니다. 역시 혼자여행을 하기 전에 미리 여행노트를 만들어서 갔습니다. 진주성에서 다람쥐는 커녕 청설모만 있더군요. 정밀하게 디카로 찍었었는데 그 사진이 지금 없습니다.ㅠ 진주성을 한 바퀴를 다 둘러보고 찍고 싶은 사진들은 다 찍었습니다. 약간 쉬다가 버스를 타고 진양호동물원이 있는 산으로 갔습니다. 그 전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산에 도착을 하니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고 여행객분들도 많이 오셨더라구요. 저 혼자 동물원행 티켓을 끊고 갔더니.. 동물들이 저를 반겨주더군요. 모든 동물들이 저 왔다구 그런지 소리를 약간씩 내더군요. 제일 귀여웠던 게 토끼입니다. 너구리는 있었을라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동물원을 둘러보고 산도 한 바퀴는 아니고 솔직하게 산을 다 돌고 안까지 다 볼려면 꼬박 하루에서 반 정도 걸립니다.;;


길이 있어도 다양한 길이 많아서 자칫 잃어버리면 안되니 안전한 루트로 이동을 했죠. 산행을 다 하고 나서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대구로 왔습니다. 그 때쯤 껌껌한 저녁이더군요.
당일치기 여행 참 썰렁했죠.. 동물보고 산 보고..ㅋ; 강도 보긴 했지만..



이번에는 합천에 갔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혼자 합천여행을 갔던 이야기
여행루트 : 집 -> 서부정류장 -> 합천 -> 합천영상테마파크 -> 합천호 -> 합천 -> 서부정류장 -> 집

합천여행 때는 진주여행과 달리 조금 늦게 출발을 하였습니다. 합천여행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을 하고 합천에 갔을 때 합천영상테마파크 버스가 하루에 몇 대 없다고 들었습니다.ㅠ 깊은 좌절감... 하지만 결국 타고 합천영상테마파크 갔습니다. 가보니 태극기휘날리며, 서울1945 등 전쟁드라마를 촬영을 했던 촬영지더라구요. 셋트장 안에 들어가보기도 하고, 탱크도 보고 안에 있는 전체 한 바퀴 다 돌았습니다. 정말 드라마 안으로 온 느낌이었습니다.
태극기휘날리며 촬영했던 기차안에 들어갔었는데 왠 나방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주인공들이 받았던 상장하고 그리고 학도병들이 참전했을 때 총, 셋트장이라도 잊을 수가 없네요. 인상깊은게 태극기였습니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나와서 점심을 먹고 합천호가는 버스가 언제 오는지 물었는데 한 몇 시간 기달려야 된다고 해서 결국에는 걸어서 합천호에 갔습니다. 정말 이지 그날 날씨가 별로 덥지가 않아서 한 시간에서 두 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죽은 사슴도 보고.ㅠ.ㅠ. 지나가는 길에 옛날에 쓰던 헬기 착륙장도 보이고.. 등 마을 주민분들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시골풍경이었습니다. 가다보니 어느새 합천호에 도착해 있고, 호수라서 그런지 약간 바람이 불더군요. 호기심으로 일단 합천호 산이 있는데 올라갈 만큼 올라가보았더니 무슨 박물관이 있더군요. 합천호가 어떻게 생겨났는지 역사부터 등 살고 있는 동물들 특히 수달이 눈에 뛰였습니다. 너구리는 안살까요??... 너구리를 좋아하는 덕택에ㅋ 안에 다 둘러보고 난 후에 구경을 더 했습니다. 주변에 낚시를 하시는 분들도 보이고, 별의 별 걸 다 본 것 같습니다. 합천호에서 내려와서 버스를 타고 다시 대구로 왔습니다.



당일치기라서 그런지 두 곳 밖에 못가봅니다. 목적지 버스시간이 대게 애매합니다. 없을 때도 있고 많이 기다려야될 때도 있고 아니면 걸어서..ㅠ.ㅠ. 뜻 깊고 좋은 혼자여행이었던 것 같네요. 왜 혼자여행을 하는지, 혼자여행을 하면 재미있는지, 도대체..;;;등 편견을 버리고 혼자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 이미 홀로여행 카페도 생겼더군요. 당일치기 .. 등

다양한 코스들이 있는데 다 둘러볼려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됩니다. 저는 약간 소소 틈틈하게 하루를 투자해서 혼자여행을 했고 돈과 시간의 여유가 된다면 1박 2일이나 더 길게 있을 수도 있구.. 여행에 정해진 건 없습니다.



목적지가 생각나면 여행을 할 수 있는 법!!.. 여러분들도 혼자여행의 맛을 느껴보세요.!
낭만의 여행.. 자기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입니다. 저도 호기심으로 가본 혼자여행인데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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